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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서현 (부산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2학년)
푹푹 찌는 더위 뒤에 숨겨진 여름만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마주 한 순간, 여름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. 캔버스 위로 쏟아지는 햇살과 세상을 파릇하게 물들인 초록의 생명력, 그리고 이 계절에만 느낄 수 있는 싱그러운 풀내음은 숨 막히는 일상에 청량한 바람을 선물합니다. 학업과 진로, 인간관계 등 수많은 고민으로 지쳐있다면 잠시 이 작품 앞에 멈춰 서 보길 바랍니다.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깊은 숨을 내쉬며 마음이 온전히 쉴 수 있는 안식처가 되기를, 지친 일상에 새로운 에너지가 피어나기를 소망합니다.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