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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도현 (경남여자중학교 2학년)
〈파도는 벽을 모르고〉는 좁은 세계 속을 달리는 우리에게 내일은 그 너머의 드넓은 바다처럼 펼쳐져 있음을 표현한 작품이다. 〈기억은 내일을 알더라〉는 평범해서 잊힐 것만 같은 순간들이 가장 선명한 기억으로 남고, 그 기억의 조각들이 나보다 먼저 내일을 알고 있음을 담아냈다. 〈요람〉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을 아기를 품는 요람에 비유한 작품이다. 고래처럼 거대한 존재도 이 안에서는 작은 존재일 뿐이며, 모두가 품어지고 보호받는 세상을 표현했다.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