임주언 (한국조형예술고등학교 1학년)
<Sonder>은 광활한 운명의 벌판에서 떠오르는 내일이라는 햇살을 그렸다. 벌판에는 무수히 많은 개인들이 각각 다른 그림자를 형성한다. 같은 내일도 다른 태도로 받아드린다는 의미이다. 감정을 색 변화로만 나타내 삶의 순간을 좋고 나쁘다로 나누지 않고, 모두 사랑해주자는 메시지를 담았다. <내일은 쨍쨍하게 다가온다>는 시간의 사막에서 형성된 형체들이 내일이라는 햇살을 맞고 있다. 저마다 다른 인간의 형체는 같은 세상에서 같은 시간을 경험하지만 받아드리는 태도는 서로 다른 우리의 모습을 나타낸다.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