장수민 (한국조형예술고등학교 1학년)
<저마다의 내일>은 '내일'이라는 미지의 시간을 앞둔 밤, 사람들의 얼굴을 나란히 놓았다. 누군가에겐 결혼식 전 날, 누군가에겐 장례식 전 날, 또 누군가에겐 그저 평범한 밤을 앞둔 밤. 서로 다른 감정과 사연을 각기 다른 색과 모양으로 담았다. <그럼에도, 내일>은 모두의 감정을 품고 오는 '내일'을 그렸다. 옆에 흐릿하게 번진 원들은 저마다 다른 마음으로 내일을 기다리는 사람들이다. 두렵든, 설레든 내일은 결국 온다. 그 모든 감정을 보듬으며 밝게 빛나는 존재로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.

